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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표절 방지 가이드: 유사도 검사와 자기 표절 피하는 방법

by DARA J 2024. 9. 17.

 

 

 

1. 논문 표절 방지의 중요성

학술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윤리적 문제 중 하나는 표절 방지이다. 연구자는 자신의 학위 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하거나 새로운 논문을 작성할 때 유사도 검사를 통해 자신의 연구가 기존 연구와 얼마나 유사한지 확인해야 한다. 자기 표절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글에서는 표절 방지와 유사도 검사를 통과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2. 자기 표절이란 무엇인가?

자기 표절이란 연구자가 자신의 이전 논문을 재사용하면서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학위논문을 바탕으로 학술지 논문을 발표할 때, "이 논문은 OOO의 박사(석사) 학위논문에서 수정된 논문이다"와 같이 명확한 출처를 표기하면 자기 표절이 아니다.

해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경우에는 학위 논문을 번역하고, 선행 연구를 영어로 전환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실제로 새로운 논문으로 평가될 수 있어 자기 표절에서 일부 자유로울 수 있다. 그러나 이것 역시 연구자의 윤리의식에 따라 판단해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유사도 검사 통과하는 방법

대부분의 학술지에서는 KCI 논문 유사도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표절률은 학술지에 따라 기준이 다르겠지만, 보통 5% 이하로 맞추면 어느 학술지에도 투고 가능하다. 유사도 검사는 학술 논문과 비교하기 때문에, 학위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된 논문이라도 표절 문제로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KCI 유사도 검사 : https://www.kci.go.kr/kciportal/main.kci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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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ci.go.kr

 

 

4. 문장 표절 주의

유사도 검사는 논문의 전체적인 비율뿐만 아니라, 개별 문장도 점검한다. 만약 문장이 통째로 다른 논문과 동일하다면, 표절률이 낮아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구 결과나 핵심 가설을 설명하는 문장이 동일하면 선행 연구자가 문제를 제기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통계 분석이나 결론 부분에 사용되는 상투적인 문장은 다소 중복되더라도 표절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요한 연구 결과는 반드시 인용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5. 표절률 낮추기 위한 팁

논문을 작성할 때는 인용 규칙을 잘 따르고, 선행 연구의 핵심 문장들은 자신의 말로 다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연구자들은 문장의 구조를 바꾸거나 동의어로 대체하여 표절을 피하려 하지만, 이는 윤리적이지 않은 방법이다. 연구는 정직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연구자가 표절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

 

 

결론: 윤리적 논문 작성의 중요성

논문 작성 시 표절률이 낮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논문은 아니다. 연구 윤리를 준수하며, 논문의 구조와 내용에 충실한 연구자가 성공적인 학문적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위 논문을 학술지 논문으로 발전시키기 전에 유사도 검사 도구를 활용해 표절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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