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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리처(Wine Spritzer) 칵테일 만들기 초보자로서 칵테일의 세계로의 여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수많은 종류의 와인 칵테일 중에서 단순하면서 맛 또한 훌륭한 것이 스프리처 칵테일이다. 가볍고 거품이 나는 특성으로 만들기도 쉽다. 와인 스프리처(Wine Spritzer)는 본질적으로 화이트 와인과 소다수를 섞은 것으로,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다. 다양한 상황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로 만들기가 쉬운 음료이기에 칵테일 초보자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여기서 초보자용 와인 스프리처를 만들기 위한 세부 사항을 소개해 본다. 1. 화이트 와인 선택 모든 좋은 화이트 와인이 스프리처의 기본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조금 더 구체적으로 스프리처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아사삭하고 상쾌한 특징으로 알려진 품종을 선택하면 좋다. 대.. 2024. 1. 21.
상그리아(Sangria) 칵테일 이전 글에서 샴페인을 활용한 하이볼을 소개한 적이 있다. [J wine] - 샴페인 하이볼 이번글에서는 와인 베이스 칵테일의 한 종류인 Sangria(상그리아)를 소개하고자 한다. 칵테일의 술 베이스는 일반적으로 진, 보드카, 럼, 테킬라등을 이용한다. 그리고 막걸리나 소주 베이스의 칵테일도 소개되고 있다. 그런데 와인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은 이에 비해 많이 소개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알아보고자 한다. 일반적으로 칵테일 제조는 바텐더의 숙련도를 중요하게 본다. 혼합비율, 쉐이킹 등에 따라 맛이 일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제조법을 소개하더라도 우리 같은 초보자들은 만들 때마다 맛이 일부 달라질 수 있다. 그리고 어떤 와인을 사용했는지에 따라서도 맛이 현격히 달라지므로 자신만의 칵테일 제조 .. 2024. 1. 14.
논문을 잘 쓰기 위한 첫걸음 좋은 글이나 책을 접할 때 글쓴이의 지식이나 필력에 감탄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서 이러한 지식과 글 쓰는 능력을 갖게 되기까지 저자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 지에 대한 생각도 같이 들게 된다. 타고난 글쓰기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러나 글을 잘 쓰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풍부한 경험, 지식, 그리고 수많은 글쓰기 실행을 통해 좋은 글을 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을 잘 살펴보면 독서를 좋아하는 공통점이 있다. 즉 다른 사람들의 글로 지식을 얻는 동시에 글 쓰기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높이는 것으로 생각된다. 우리가 여기서 이야기하고 있는 논문도 글쓰기의 한 영역이다. 물론 논문은 실증분석, 인용 등이 포함된 글쓰기이지만, 다른 글쓰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2024. 1. 7.
사회과학 (social science) 연구 학문은 무엇을 탐구하는 가에 따라 인문학, 사회과학, 자연과학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내가 박사학위로 전공한 학문은 관광학으로 관광학도 사회과학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넓게는 나도 사회과학자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회과학은 탐구하는 대상이 인간사회로 사회학, 역사학, 인류학, 심리학, 경제학, 정치학, 교육 등의 분야가 있다. 즉 사회과학의 연구는 개인, 조직, 사회, 국가, 경제, 그리고 정치 등 사람들이 만들어내고 우리의 삶과 연계된 부분을 대상으로 한다. 그러면 왜 사회과학을 자연과학처럼 과학이란 단어를 붙였을까? 과학은 자연현상이나 사회현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한 이론정립의 과정이다. 인간이 만든 사회에서는 수많은 다양한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러한 현상이 일어난 .. 2023. 11. 19.